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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도 어김없이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가 실시됩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이 조사는, 학령 전환기 청소년(초등학교 1학년,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들이 스스로의 미디어 이용 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사용을 위한 길을 찾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왜 청소년 미디어 이용 습관 진단조사가 중요할까요?
미디어는 우리 삶에 편리함을 가져다주지만, 과도하게 사용될 경우 다음과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학업 집중력 저하: 끊임없이 쏟아지는 알림과 흥미로운 콘텐츠는 아이들의 집중력을 방해하여 학습 능률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 수면 부족 및 신체 건강 문제: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미디어 시청은 수면 부족을 유발하고, 눈 건강 악화, 거북목 등 신체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 사회성 및 공감 능력 저하: 온라인 활동에 몰두하면서 현실 세계에서의 인간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타인과의 공감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사이버 폭력 및 유해 콘텐츠 노출 위험: 익명성이 보장되는 온라인 공간에서 아이들은 사이버 폭력의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될 수 있으며, 부적절한 콘텐츠에 무방비로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2024년 조사 결과로 미리보는 우리 아이들의 미디어 이용 현황
지난해 발표된 2024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이 22만 명이 넘었습니다. 다행히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많은 청소년들이 미디어 과의존 위험에 놓여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중학생의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높았고, 남자 중학생은 인터넷, 여자 중학생은 스마트폰 과의존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2025년 진단조사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학교용 진단조사 추가심리검사 교사용 교육청용 청소년상담복지센터용 유관기관용
www.e-jindan.kr
2025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어떻게 참여하나요?
2025년 진단조사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진단조사 웹사이트 접속: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에 접속합니다.
- 학교 및 정보 입력: 학교, 학년, 반, 번호 등 학생 정보를 입력합니다.
- 비밀번호 입력: 학교에서 안내받은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 진단조사 참여: 제시된 문항에 솔직하게 답변합니다.
- 결과 확인 및 상담 신청: 진단 결과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진단조사 이것이 궁금해요! (FAQ)
- 진단조사 대상은 누구인가요? 초등학교 1학년,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초1은 보호자 응답)
- 조사 기간은 언제인가요? 정확한 기간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2025년 3월에 학교 담당자 정보 확인 및 시스템 준비가 진행되었습니다. 예년과 비슷하게 1학기 중에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진단 결과는 어떻게 활용되나요? 개인별 결과는 본인과 보호자만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상담 및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과 연계될 수 있습니다.
- 참여하면 어떤 도움이 되나요? 자신의 미디어 이용 습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건강한 사용 방법을 배우며, 과의존 위험 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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